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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호치민=베트남코리아타임즈) 반 린 (Van Linh) 기자 = 호치민 도시철도관리위원회가 시 교통국에 최근 제출한 보고서에 따르면, 호치민의 최 중심부인 벤탄시장역부터 수오이띠엔 놀이동산역까지 이어지는 호치민 메트로 1호선이 내년 7월 개통된 전망이다.
현재 호치민 1호선의 공정율은 96%에 도달했으며, 남은 공사를 마무리하기 위해 속도를 올리고 있다.
선로와 역사는 올 연말까지 완공될 예정이며, 역사와 도로를 잇는 보행자 육교는 내년 6월까지 공사가 마무리 될 예정이다.
그리고 전반적인 안전 점검 및 직원 교육을 내년 상반기까지 마친 후 7월에 메트로 1호선은 정식 개통될 예정이다.
호치민 교통국은 지난달에 메트로 1호선 요금안을 발표한바 있다. 요금은 운행 거리에 따라 1만2천동에서 1만8천동(원화 7백원-1천원 상당) 사이로 책정될 예정이라고 전해진다. 1일권은 40,000동(원화 2천2백원 상당), 3일권은 90,000동(원화 5천원 상당)으로 우선 책정되었다.
올해 시 당국은 이미 수차례 지상철 및 지하철 전 구간에서 승객을 태우고 성공적으로 시범 운행을 진행한 바 있다.
출처 : 베트남 코리아 타임즈(http://www.vietnamkoreatimes.com)